Cloudflare
ArchHosting에서 Railgun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메일이 왔기에, Cloudflare 설정을 해봤다. GTmetrix나 WEBPAGETEST 등을 이용해서 Connect 시간이 개선 되는지 확인을 해볼 예정이다.
Cloudflare 설정 기록
- 2017년 11월 27일 – Cloudflare Provision Domain with Full Zone Setup 설정.
- 2017년 11월 28일 – DNS 변경 후 Cloudflare Active됨. /cdn-cgi/trace 확인이 됐다 안됐다 함.
- 2017년 12월 02일 – 11월 26일과 동일한 상태에서 TTFB 측정.
- 2017년 12월 02일 – Fully Loaded Time이 더 안좋아지는 문제가 있어 Cloudflare 적용 안함.
Cloudflare 설정 방법 – Arch Hosting 기준
적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cPanel의 Cloudflare 항목으로 들어가서 Cloudflare에 회원 가입을 하고, Domains 항목에서 Provision Domain with CNAME Setup을 눌러주면 된다.
대기 시간 없이 바로 Active가 되고, CNAME으로 설정된 기본 홈페이지들은 자동으로 ON이 되어 서버 IP가 아닌 Cloudflare Address를 갖게 된다.
Railgun은 기본이 OFF상태 이므로, HOME으로 들어가서 추가로 ON을 해줘야 한다.
원래 Cloudflare는 DNS를 자기들 것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고했었던 것 같다. 이 방법을 하려면 Provision Domain with Full Zone Setup을 누르면 된다. CNAME과는 달리 Active가 바로 되지 않고, Pending 상태이며 도메인의 DNS를 변경해주어야 Active가 된다. 그리고, DNS를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 48시간 동안은 접속 상태가 오락가락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선 Cloudflare 연결도 모두 off 상태이며 클릭해도 on으로 전환이 안된다. Active 된 후에나 설정 가능하다.
DNS 변경은 cPanel이 아닌 ArchHosting 사이트에서 진행해야 한다. Domain 관리 버튼을 누르고 Manage로 들어가서 Nameservers를 선택한다.
원래 기본으로 적혀 있는 Nameserver들은 따로 기록을 해두고, 아래 그림과 같이 Cloudflare의 Nameserver를 기록한다. 이 때의 Nameserver는 Cloudflare 설정 후 나오는 Pending 화면의 Nameserver를 기입해야 한다. 이 주소는 도메인/유저 마다 다를 수 있으며, Cloudflare 웹사이트에 로그인해도 찾을 수 있다.
Nameserver 변경이 정상적으로 되고 Cloudflare가 이를 인식하게 되면, Active로 변경이 된다.
실제 적용이 되었는지의 여부는 주소창에 /cdn-cgi/trace를 추가해보면 된다. 예를 들어, junklab.net/cdn-cgi/trace를 치면 아래와 같은 코드를 볼 수 있다. DNS가 퍼지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고, 최대 48시간 동안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
fl=4f**7 h=junklab.net ip=***.***.***.*** ts=1511**4929.** visit_scheme=https uag=Mozilla/5.0 (Linux; Android 7.0; SAMSUNG ) 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cko) SamsungBrowser/6.2 Chrome/56.0.2924.87 Safari/537.36 colo=SJC spdy=off http=http/1.1 loc=KR
이 중에 colo가 현재 내가 접속한 Cloudflare의 위치 정보이다. 테스트를 해보니 SJC, SIN, LAX 등 다양하게 접속을 하지만, 정작 ICN은 볼 수가 없다. ICN을 쓰려면 Enterprise 요금제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현재 정설이니, 한국에 서버를 두고, 무료 Cloudflare를 적용하면 속도만 더 떨어질수 밖에 없으니 절대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