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망했습니다.

2년 조금 지났건만 또 망했습니다.

LifeTime이라는 말은 공허하고,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

중간에 업그레이드만 안했다면, cPanel 비용만 더 안넣었다면 사기 당했다는 기분은 안들었을텐데요.

최초 49.99 + 업그레이드 79.99 + cPanel 결재용 충전 100 = 229.98

50개월 동안 매달 USD 4.6을 지불한 셈입니다.

남은 충전 금액 USD 98도 환불 안된다고 하고, 12월 안에 이전하라는 말밖에 안하네요. 레딧이나 웹호스팅 평가 사이트를 둘러보니, 계정 3개씩 날아간 사람도 있고, 계획된 사기같다는 말도 보이네요.

올해 초 웹사이트 통째로 삭제되었을 때, 올 여름 cPanel을 유료로 청구할 때, 알아챘어야 했습니다. 이유 없는 사고는 없는 법이죠.

AWS Lightsail로 넘어갈지, 또 한 번 위험을 감수하고 웹호스팅으로 이전할지 고민 중입니다. 혐생에 사건 사고가 많아 아이즈원 영상도 못볼 정도로 바빠서, lightsail로 가면 VPS 관리는 커녕 이전도 한참 동안 안될 거 같거든요.

이사 완료되기 전에는 앚프메 통계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거나 메일 수신이 안될 수 있습니다.